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드몬톤 시청, 올해 재정흑자 2430만 달러
캘거리는 120만 달러 흑자 전망
 
올해 에드몬톤 시청의 재정흑자는 24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에드몬톤의 각종 대민 서비스가 효율성을 갖춰 흑자가 발생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이렇게 대규모 흑자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각 가구의 전기, 가스를 비롯한 각종 유틸리티 사용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가스 요율들이 계속 인상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만델 시장도 “이렇게 흑자가 많이 예상된다는 점은 문제가 있다”면서 “혹시 에드몬톤 주민들에게 미지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했거나 과도한 비용을 부담시킨 면들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특히 만델 시장은 “에드몬톤 도시 발전과 함께 각종 부동산 및 나대지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혹시 이러한 개발 프로젝트들과 관련해 과도한 수수료를 청구한 사례들이 있는지 관련 부서에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만델 시장은 에드몬톤 도심공항의 재개발에 대한 지지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그는 도심공항을 없애고 이 공항 부지에 대규모 저층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에 절대적인 찬성을 보내고 있다. 도심공항 재개발에는 5~6년이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시재정 흑자가 예상되는 에드몬톤과는 달리 캘거리시는 올해 120만 달러의 소폭 흑자가 예상된다. 캘거리는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로 소폭 이익구조가 개선됐으나 재산세를 비롯한 각종 세수가 예년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9-0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 직항 대한항공서..
  성매매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 한..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고급주택 진입 가격 10..
  주정부, 전기요금 개편안 발표..
  연방치과보험 드디어 5월 1일 ..
  캘거리 부동산 시장, 2024년..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캘거리 22세 남성, 아내 살해..
댓글 달린 뉴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캐나다 동부 여행-뉴욕 - 마지.. +1
  동화작가가 읽은 책_59 《목판.. +1
  버스타고 밴프 가자 - 레이크 .. +5
  캘거리 초미의 관심사, 존 Zo.. +1
  캘거리 존 Zone 개편 공청회..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