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소방국장 ‘SE 마호가니 지역’ 개발 우려
인근에 가스 유정, 파이프라인 있어
 
브루스 버렐 캘거리 소방국장이 현재 진행중인 SE 마호가니 지역 개발에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개발 지역 인근에 유황 가스유정이 있고 파이프라인이 통과하고 있어 개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소방국장은 이미 지난 3월에 이러한 위험가능성을 캘거리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서한으로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한에서 그는 “마호가니 지역에서 화재 발생시 McKenzie Towne에서 소방차가 출동을 해야 하는데 마호가니 진입로가 충분치 않아 출동 목표시간인 7-10분 사이에 출동이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주민들이 가스유정 및 파이프라인 지대 안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모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방국장이 이미 3월에 시청에 이러한 서한을 보냈지만 마호가니 지역 개발은 진행중이다. 가스유정 및 파이프라인 매설지역에서 일정 거리를 안전지대로 묶어놓고 있다. 이 안전지대 안에 주거용 또는 상업용 단지가 건설될 경우 가스유정이나 파이프라인 유출사고시 안전지대 안에 거주하거나 비즈니스를 하는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소방국은 현재 안전지대 안에 주거용 또는 상업용 단지가 건설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개발 속도로 보면 수 년안에 안전지대 안으로 개발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소방국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0-0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