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50Km이상 과속 증가추세
(사진: 캘거리 선) 
최근 캘거리 경찰이 제한속도보다 시속 50킬로미터 이상으로 운전을 하는 차량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다.

디어풋에서 단속된 한 운전자는 시속 200Km/h로 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터사이클로 16Ave를 시속 190킬로미터로 달린 운전자도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과속을 일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명했다. 작년의 경우 앨버타에서 제한속도보다 시속 50킬로미터 이상 과속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우가 1,035건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과속현상이 증가하면서 경찰은 이렇게 초과속을 하는 운전자들의 차량이나 모터사이클을 현장에서 압류해야 다고 주장하고 있다. B.C주에서 이미 시행중인 차량 일시 압류제도가 초과속을 일삼는 운전자들에게 강력한 경고와 함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앨버타 법령에 따르면 제한속도보다 50킬로미터를 초과한 운전자는 벌점 6점과 벌금, 그리고 법원에 출석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지난 주 RCMP에 의해 고속도로에서 적발된 한 과속운전자의 속도는 시속 214킬로미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런 속도로 운전하게 되면 차량의 타이어와 안전장치들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충돌시 생존률은 제로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최근 이런 초과속이 늘어나는 것을 스피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과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입장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0-05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캘거리 4월 주택 매매량 올라 ..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