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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자선음악회 <가곡의 밤> 행사 성황리에 열려
바리톤 이경칠, 소프라노 정은주씨 부부
바리톤 이경칠, 소프라노 정은주씨 부부  
소프라노 김순영씨 
지난 9월 29일(토) 캘거리 대학교내 유니버시티 극장에서는 노인회 주최로 추석맞이 자선음악회인 “가곡의 밤”행사가 열렸다. 캘거리에 실력파 음악인들 약 60여명이 출연한 이날 공연에는 약 35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동영상_피아노 트리오 Ruah



공연에 앞서 행사를 주관한 노인회 김성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공연을 통해 동포사회가 더욱 복되고 풍요롭게 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리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_바리톤 이경칠 (피아노 : 김미현)


1부 공연은 노인회원들이 주축이 된 무궁화 합창단(지휘 이진희)이 첫 무대로 나와 ‘무궁화’ 등 3곡을 불렀다. 이후 피아노 트리오인 Ruah(아이린 최, 사라 윤, 에나 하)와 소프라노 윤소연, 테너 최황운, 소프라노 안인숙, 그리고 바리톤 이경칠씨 순서로 멋진 가곡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뉴욕음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캘거리 출신의 성악가 김순영씨가 <주를 찬양하라>”로 1부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동영상_소프라노 김순영, (바이올린 : 박조수아)


약 20분간의 휴식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미현 씨(마운트로얄 대학교 음대 교수)와 바이올리니스트 박조수아 씨가 나와 독주 연주를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어주었으며 이어서 정은주, 이경칠, 최황운, 운소연, 김순영 씨가 차례로 나와 <가고파>, <동심초>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가곡들을 부르면서 각자의 뛰어난 실력들을 선보였다.

동영상_바이올린 독주, 박 조수아





이어서 한우리교회 남성중창단팀(지휘 윤소연)이 나와 <남촌> 2곡의 가곡을 불러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였으며 출연진들은 모두 무대로 나와 관객들과 함께 <고향의 봄>, <고향 생각>등을 부르며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김민식 기자)

동영상_듀엣 바리톤 이경칠, 소프라노 정은주 부부



동영상_소프라나 김순영

기사 등록일: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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