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Holt Renfrew, 175번째 생일을 맞이해 |
|
|
|
다운타운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인 Holt Renfrew가상징적인 아이콘인 Hermes, Tiffany와 함께 17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특정한 목적을 가진 상점으로 시작한 Holt Renfrew는 해를 거듭하며 많은 사람들이 라이프스타일을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해 왔다.
캘거리에는 1952년 17 애비뉴에 그 모습을 처음 드러내었고, 이는 에드먼튼 스토어가 열린지 2년만의 일이었다. 그로부터 24년이 지난 후Holt Renfrew는 1만 6천 스퀘어피트 규모를 지닌 8애비뉴의 Penny Lane으로 위치를 옮겼다가, 1990년에 그 3배의 규모인 티디 스퀘어(현재 Brooks Brothers가 위치한)에 자리를 잡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Holt Renfrew는 충분한 공간을 보유했다고 여겨졌지만, 캘거리가 성장함에 따라 2004년에 현재의 위치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 토론토나 뉴욕에서나 볼 수 있는 건물이 캘거리에 필요할 시기인가에 대한 의문도 있었지만, 이는 새로운 도박이었다.
2008년의 경제위기가 왔을 때, 이러한 도박의 성공여부는 불투명했지만, 캘거리의 Holt Renfrew는 이러한 우려들을 씻어내고 토론토의 Yorkdale지점에 이어 캐나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까지Holt Renfrew는 남성복을 확장하고 레스토랑등을 겸비한 새로운 변신을 기획하고 있다. 이러한 변신이 캘거리 시장의 새로운 도전자인 Nordstrom에게 어떠한 인상을 남길지는 미지수이다.
현재 Holt Renfrew에는 17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제품 및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남경 기자)
|
기사 등록일: 2012-10-05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