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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학기술자협회 최강일 회장 캘거리 방문
첫 줄 왼쪽부터 박성범 캘거리대 교수(기계공학과), 백진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캘거리 지부 부회장(캘거리대 Geomatics Engineering 대학원생), 재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최강일 회장, 캘거리 한인기술자 모임 이수영 회장, 윗줄에는 캘거리 대학교 대학 및 대학원생들  
재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의 최강일 회장이 캘거리를 방문했다.
최 회장은 캘거리 대학교 박성범 교수 및 캘거리 지부 백진 부회장과 한인 기술자모임의 이수영 회장 그리고 학생들 포함 총 11명을 지난 9일(화) 저녁 시내 모 식당으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최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캘거리 지부 임원들을 만나 협회의 추진 업무 등에 대해 상세 협의를 하고 한편 최근 준비중인 각 지역별 대학교 챕터(지부) 설립을 준비하기 위해 캘거리 대학교 학생들도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박성범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캘거리 대학교의 10명의 한인교수진 및 학생들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수영 회장도 약 40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캘거리의 한인 기술자모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취임하여 내년 말까지 임기를 수행중인 최강일 회장은 지난 8월부터 캐나다 내 총 10개의 기술자협회 지부를 순회 중이며 이번 방문에서는 캘거리와 에드몬톤 그리고 SK주와 MB주를 돌아보게 된다.
최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모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교류증진이 가장 최대의 목표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지역별 대학 챕터 설립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현재 UBC와 SFU 두 곳 대학에 지부가 설립되었고 캘거리 대학교에도 지부를 설립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적극 요청하였다.
한편 최 회장은 임기 중에 본 단체의 규모를 4배로 키우겠다고 공헌했으며, 년간 예산 40만불 및 회원을 4천명으로 늘리는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진행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재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40년 전 미국과 함께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로 발족했다가 25년 전 캐나다는 따로 독립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캘거리와 에드몬톤 포함 전국 10개 도시에서 매년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민주평통자문회의 서부캐나다 회장직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현재 시애틀 컨설팅이라는 회사를 파트너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94년도에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과정(PhD)를 졸업하고, 연구소에 다니다가 대학교 선후배와 함께 SI(System Integration) 컨설팅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2006년 밴쿠버 퓨전 리서치 연구소 소장직에 스카우트되면서 캐나다로 이사 왔다. (김민식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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