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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초중교 재학생수 급증
공립교 재학생 83,442명
에드몬톤이 인구증가에 힘입어 초중교 재학생이 올 신학기에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립 교육청의 경우 산하 재학생은 83,442명으로 작년 대비 2,873명이 늘었다. 작년에 공립교육청 산하 재학생은 80,56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에드몬톤 가톨릭 교육청의 경우 올해 35,546명이 등록을 해 작년 대비 재학생이 930명이 늘어 2.7%의 재학생 증가율을 보였다. 당초 가톨릭 교육청은 재학생이 511여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로서 가톨릭 교육청은 역대 최고의 재학생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재학생이 늘었다. 가톨릭교 재학생은 2002년 31,000여 명을 기록한 이후 지난 10여 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각 교육청은 9월30일 기준으로 재학생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앨버타 교육부는 각 스쿨보드별 재학생 규모를 파악해 학생당 지원금 규모를 산정한다. 앨버타 교육부는 유입인구 속도 및 출산율 등을 감안할 때 향후 10여 년에 걸쳐 앨버타의 학생수가 10만 여명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공립교육청은 “올해 신학기의 경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재학생이 늘어났다”면서 “이는 에드몬톤에 젊은 가구들이 늘어났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에드몬톤 경제 활성화로 유입인구가 증가하면서 학생수도 늘어났다. 교육청은 졸업생 등을 감안할 때 신규 재학생이 자연 감소인원을 충원할 것으로 보았으나 그 이상으로 신규 재학생이 늘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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