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헤일과 폭풍, 홍수로 인해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주정부가 5천8백만 달러의 재해구조기금을 푼다.
지난 주 목요일 발표된 이 프로그램은 1,270명의 직접 피해자와 각 커뮤니티, 그리고 소규모 자영업자와 농부들에게 지원된다. 이 지원금은 지난 6월과 7월에 발생한 여름 폭풍으로 인한 피해를 구조하기 위해 지원되며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에 한해서 지원된다고 한다.
전체 예산 중에 캘거리에는 약 9백4십만 달러가 배정되어 지난 6월 5, 6일에 걸쳐 발생한 헤일과 홍수로 인한 피해를 입은 곳에 지원된다.
지원금은 먼저 캘거리시로 먼저 입금된 뒤 피해 등록센터를 만든 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밖에 7월 12일 에드몬톤의 피해 지원을 위해 3천2백만 달러 등 앨버타 전역에 걸쳐 지난 여름 피해지역의 구조를 위해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피해등록센터 등 이에 대한 정보는 Alberta Emergency Management Agency 의 웹사이트인 www.aema.alberta.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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