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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간 나약함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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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종교관 담긴 편지 경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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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소재 경매회사에서 아인슈타인의 편지를 경매에 내놓아 화제다. 세기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세상을 떠나기 1년전인 1954년 1월3일 독일에서 쓴 편지로 수신인은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교수 에릭구트킨드(Eric Gutkind)다. 이 편지는 쿠트킨드 저서 “Choose life: The Biblical Call to Revolt”를 읽고 아인슈타인이 종교에 관한 생각을 쓴 편지인데 일부 공개된 편지내용에 “나에게 있어서 신은 인간 나약함에 대한 표현이다. 성경은 고귀한 책이나 유치하기도 하다”라고 썼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의 종교관을 볼 수 있는 이 편지는 지난 2008년 런던에서 경매에 나와 당시 $404,000에 낙찰된 적이 있으며 이번에는 과거 낙찰가 보다 7배 높은 $3,000,000에 월요일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이번 경매에 대해 경매회사 사장 에릭 가진(Eric Gazin)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개인적 견해가 담긴 편지라는 점에서 역사적이고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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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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