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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엄마가 아들 죽이고 본인도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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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캘거리 NW Varsity Drive의 한 주택에서 엄마가 6살된 아들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저녁 10시경 집에 돌아온 남편은 아내와 아들이 숨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집에 돌아왔을 때 집안에 일산화탄소 냄새가 가득했다는 남편의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은 일산화탄소 과다 흡입으로 여성과 아들이 사망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숨진 여성은 유 메이 라이(39세), 케빈 류(6세)였다.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일산화탄소향을 마시고 자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일산화탄소 가스를 어디서 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국은 현장에 출동하자마자 실내에 가득한 일산화탄소 제거 작업을 벌였다. 이웃주민들은 이들 가족이 상냥했으나 외부 노출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졋다. 경찰은 이 여성이 정신병력이 있는지도 조사 중에 있다. 숨진 소년은 2학년으로Captain John Palliser School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캘거리 교육청은 숨진 학생이 다닌 학교에 카운셀러를 보내 급우들의 정신적 충격을 살펴보도록 파견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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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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