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한우리 교회(담임목사 김재욱)는 지난 21일(일) 오후 5시부터 본 교회에서 장로 및 안수집사 임직식 예배를 가졌다.
지난 2월에 세례등록 교인 2/3의 득표로 피택되어 8개월간 엄격한 교육과 훈련을 거친 후 이날 임직식에서 조정훈, 김동제 두 명이 시무장로 선포 되었고, 정성엽, 유신오 두 명이 피택장로로 그리고 엄선주, 진문성, 박건규, 손 베드로, 유병규 다섯 명이 안수집사로 임명을 받았다. 브라질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와 목회자로 활동했던 김우선 목사는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라는 제목의 설교로 말씀을 전하였으며 초등부 아동들의 특별 찬양으로 임직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안수식에서는 최항운 집사의 축하 찬양과 장로, 안수 후보들의 다짐 그리고 한우리 교인들을 대표한 이현아 집사의 기도문 낭독, 임직자들의 서약, 안수식이 이어졌고 김재욱 목사의 선포로 그 절정을 이루었다. 이어진 Calgary Christian High School의 책임 Director인 Scott Hickling과 이진종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유병규 집사가 대표로 낭독한 인사 및 각오의 말씀으로 임직 예배의 막을 내렸다. 이어서 한우리 교회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임직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교민들과 함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 (기사 제공: 한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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