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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춥고 눈 많이 내릴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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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Cancelled Winter”로 불리며 기록상으로도 가장 따뜻했던 지난 겨울에 비해 올 겨울은 앨버타 본연의 겨울로 돌아 갈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은 전형적인 앨버타 겨울로 돌아가 춥고 많은 눈이 예상된다. 기상학자들은 지난 겨울 태평양의 공기가 유입되던 형태에서 벗어나 북극의 찬 공기가 유입되는 날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 전통적인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캘거리의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2.5도가 높았으며 그 이유는 찬공기가 극지역에 갇혀 남쪽으로 내려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에 예상되는 반면 스키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도 있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작년 평균 적설량 95cm를 넘어 125c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AccuWeather.com이 밝혔다.
록키의 각 리조트들은 이런 일기예보에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미 BC의 Kicking Horse와 카나나스키의 나키스카 리조트는 눈을 만드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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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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