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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 “The Glacier Park Lodge” 문닫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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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50년 동안 백컨트리 스키어들과 여행 중인 운전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던 Rogers Pass 정상의 “The Glacier Park Lodge”가 문을 닫았다.
1963년 문을 연 글레이셔 파트 랏지는 2010년 리스가 만료된 후 한 달 한 달 운영되어 오다 지난 9월 30일자로 파크 캐나다의 규정을 이행하지 못해 문을 닫았다.
로저스 패스의 하나뿐인 호텔이 문을 닫게 되어 그 동안 백컨트리 스키어들은 더 이상 휴식처로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잃게 되었다. 그러나, 호텔이 너무 오래되어 낡고 더러워져서 더 이상 스키어들과 하이커들이 외면하게 된 것이 문을 닫게 된 주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 캐나다는 현재 이 호텔의 향후 사용여부를 두고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이 호텔의 자리가 록키에서도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파크 캐나다에서도 그대로 문을 닫아 두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호텔을 사용하던 많은 사람들은 로저스 패스의 역사이며 스키어들의 쉼터를 잃어버리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향후 다시 문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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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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