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유학공사 회장이자 캘거리 한인여성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전 아나 씨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세계민주평통 연례대회에 참석차 모국 방문을 하여 10월 중순 분당 성남방송 FM 90.7MHz 라디오 방송에 출연, 캘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방송은 지난 10월22일(월)오전7시 인터넷을 통한 방송이 캘거리에도 울려 퍼졌다. 조용한 아침 서울방송국의 소리가 캘거리에서 전달될 때, 지역방송에서 소개되는 내용이었지만 듣는 사람 가슴을 설레게 했다. 전아나씨는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캘거리 및 본인소개를 했다. <캘거리는 신이 특별히 축복한 특수한 복된 땅이다. 21세기 세계가 에너지의 문제로 사투를 벌이는 경제전쟁을 하고 있지만 캘거리는 에너지 심각성이 없이 지내는 특수한 복된 지역이다. 대부분 지하자원과 그 중에서 석유, 천연가스, 철강 등이 많이 매장되어 있는 지역은 농작물이 풍성치 못하지만, 캘거리는 지하자원과 농작물이 함께 풍성한 지역인 것이다. 여기에다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 록키산맥의 절경을 가지고 있어, 무엇을 하나 빠진 것이 없이 조건을 갖춘 특수한 지역이다. 지난해 본인이 여성회 회장 재직시절 캘거리 시청 앞 국기계양대에 8.15 광복절을 맞아, 한국 태극기를 계양 시킨 사실은 지금도 가슴 뿌듯하다. 이외에도 캐나다 현지방송 OMNI 와 City TV에 출현, 한국의 구정을 소개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등 한국을 자랑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별히 2013은 한국과 캐나다가 외교수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이 행사에 걸맞은 많은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전국 캐나다 도시가 한마음으로 연결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는 과정에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때, 멀리 계신 한국의 여러분들도 캐나다 한국 50주년 행사에 주역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사제공: 김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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