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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사람 머리’ 상자 안에서 발견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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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발견된 사체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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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에드몬톤 한 주택가 골목에서 사람 머리가 들어있는 판지상자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사람 머리는 2주 전 에드몬톤 동쪽 시골지역에서 발견된 사체의 일부분이라고 확인했다. 사람 머리는 24일 이른 아침 에드몬톤 NE주택가를 산책하던 여성에 의해 발견됐다. 판지상자는 쓰레기 수거트럭 옆 웅덩이에 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경찰과 에드몬톤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사람 머리가 지난 20일 저녁 Ranfurly 인근에서 발견된 50대 남성의 사체 일부”라고 확인했다. Ranfurly는 에드몬톤 동쪽 120km 지점에 소재한 마을로 지난 20일 사람 사체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살인사건이 갱단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다른곳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머리를 잘라 판지상자에 넣어 이곳에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판지머리가 발견된 커뮤티니는 노령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로 알려져있으며 인근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같이 재학중인 학교가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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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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