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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금명간 인상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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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은 계속 예의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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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금명간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계소득 대비 부채가 너무 많다는 그의 계속된 경고가 캐나다 국민에게 충분히 전달됐고 적지않은 금융소비자들이 가계부채 심각성을 인식하고 과소비를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그러나 그는 만일 물가상승률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다면 기준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 현재 캐나다의 평균 가계부채는 가처분소득 1달러당 1.6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가계부채 증가를 무조건 부정적인 시각에서만 바라볼 수는 없다. 7년된 승용차를 신차로 바꾸거나 과거 수 년동안 휴가를 즐기지 못한 사람이 휴가를 떠나는 것을 무조건 나무랄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부동산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연방정부는 모기지 대출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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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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