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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전자 시속 179km로 질주하다 체포
트럭 훔쳐 과속질주하던 여성도 체포
지난 주말 눈폭풍이 몰아치던 2번 고속도로에서 시속 179km로 질주하던 여성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레드디어 남쪽 Innisfail에 거주하는 29세의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정오 무렵 27번 고속도로 인근 2번 고속도로에서 음주상태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다 체포됐다.
이날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2번 고속도로는 가시거리가 상당히 짧았다. 포드 Fusion을 몰던 이 여성은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 경찰은 차량 번호판을 추적해 이 여성을 자택에서 체포했다.
또한 이날 에어드리에서 F350 트럭을 훔쳐 2번 고속도로에서 질주를 하던 39세의 여성운전자가 레드디어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에어드리에서 트럭을 훔친 뒤 혈중 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상태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그녀에게는 5천달러 이상의 절도죄,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MA가 가장 최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운전자의 75%는 안전운전을 하지만 나머지 25%는 과속 및 난폭운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안전운전을 하는 앨버타 운전자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아직 과속 및 난폭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이 25%에 달한다는 점에서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AMA는 보고서에서 밝힌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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