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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올해는 연중 대박
(사진: 캘거리 헤럴드, 노르퀘이 스키장) 
기상예보대로 이른 눈이 시작되고 있다. 이른 눈 때문에 밴프 주위의 스키장에는 지난 주말부터 사람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다.

특히, 밴프는 지난 여름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급증한 것에 이어 또다시 이른 눈으로 손님들이 붐비고 있어 그야말로 연중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밴프 관문을 통과한 관광객은 약3백 2십만 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벌써 이 수치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 스키시즌을 맞아 몰려드는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이 밴프를 찾는 사람들의 수를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2008-2009년 세계 경제위기로 인해 크게 위축되었던 밴프 경기 또한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부터 급등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후 올해는 환상적인 여름날씨로 인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겨울로 들어서자 마자 눈이 내려 겨울시즌 또한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된 것이다.

밴프는 올해 날씨가 경기를 살려주고 있다는 말이 사실로 보인다. 지난 주말 노르퀘이와 나키스카 스키장이 문을 열어 캐나다에서 제일 빨리 시즌을 시작했다. 다른 스키장들도 다가오는 주말 개장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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