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720만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12 재외동포재단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개최한다. □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12편의 논문이 응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경근 재단이사장이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의 수상자에게 상장 및 장학금(우수상 각 2백만원, 장려상 각 1백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 우수상(2편)은 △‘재외동포 의료서비스 개선방안 - 해외사례를 중심으로’의 이지영(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4학년), 김지영(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3학년)과 △‘재중 유학생에 대한 국내 인식 분석과 관련 제고방안 제시’의 정경진(중국 청화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석사과정), 이경진(중국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과 4학년), 장우영(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공상관리학과 4학년)에게 돌아갔다. - 장려상(3편)은 △‘공생플랜을 통한 차세대 재외동포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 한‧중 수교 20주년 중국동포를 중심으로’의 김영명(한국외국어대학교 일반대학원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 △‘방문취업제에 대한 고찰 - 저숙련 노동인력 감소를 중심으로’의 박정은(미국 유타대학교 경제학과), 이웅희(미국 유타대학교 경제학과 석사과정), △‘대한민국 미래성장 동력으로서의 재외한인에 대한 고찰 -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한인을 중심으로’의 허데니스(전주대학교 경영학부 2학년), 이선영(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러시아‧CIS학과 석사과정)에게 돌아갔다. □ 이번 논문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 논문들은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공개된다. 또, 재외한인학회 주관으로 12월 21일에 개최되는 연례학술대회를 계기로 논문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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