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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검사국, 에드몬톤 육류공장 가동중단 명령
캐나다 식품검사국(CFIA)가 에드몬톤에 소재한 육류 가공공장이 박테리아균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지난 22일 공장 가동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와 함께 식품검사국은 문제가 된 육류공장인 Capital Packers가 햄 소시지 제품 두 종류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식품검사국 발표에 따르면 이 공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작업복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스테리아균 검사에서 한 근로자의 작업복에서 지난 19일 리스테리아균 양성반응이 나왔다. 리스테리아균 양성반응 발표 당시 이 공장은 소매점들에게 납품된 소시지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식품검사국 조사 결과 리스테리아균으로 의심되는 소시지 제품들이 이미 소매점들에 공급된 것이 밝혀지자 식품검사국은 이 공장이 검사국에 거짓 정보를 제공했다며 공장 가동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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