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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얼음꽃 문학회 동인지 출판
 
에드몬톤 얼음꽃 문학회 동인지 제12집이 도착했다. 261페이지에 회원작품으로 시43, 수필24, 초대수필에는 성기조 선생의 '9월의 하늘 밑에서, 이종학 선생의 '민들레 이야기' 그리고 최연호 총영사의 축사와 김영숙 회장의 발간사가 실렸다.
칼라 12면에는 문학의 밤 행사와 정기월례회 모습 등 2012년 문학회 행사 사진을 담았다.
제12집은 특별히 표지와 내지 사진에 있어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에드몬톤의 풍경을 담기 위하여 수십 장의 사진을 찍어 선별하여 정성스럽게 담았으며 표지 뒷면에는 한인도서관 사진과 도서관 운영에 대한 안내문과 날개 면에는 2013년 신춘문예공모전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다.
내용으로는 작품성에 있어 수준 높은 회원들의 시와 수필을 발표하였으며 2012년 문학회 전반에 걸친 행사와 소식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소개되었다.
첫 번째, 2012년 1월 박능재 회원의 수필을 시작으로 매주 지역 신문에 회원 작품을 발표한 명단과 2012년 있었던 문학회 신문기사를 사진과 함께 기록하였다.
두 번째, 문학의 밤 축사 및 찬조작품이 소개되었다. 세 번째, 독후감 경진대회 수상작과 심사평이 소개되었다. 네 번째, 회원소식으로 조용옥, 김영숙 출판기사와 탁재덕 해외 문학 신인상 기사를 실었다.
이모든 자료는 2011년 10월 만든 문학회 카페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현재 자료 모두를 페이지 순서대로 문학회 카페에 보관되어 세계 어디서던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12집 동인지는 준비한 기간이 길었던 만큼 아주 알차고 동인지로서의 면모를
알뜰히 갖추었다. 해마다 동인지를 출판해 오면서 어느 해 부족하거나 소홀한 적은 없었으나 12집은 다른 해와 달리 회원들의 작품발표도 중요했지만, 문학회 소식과 독후감 경진대회의 수상작품과 얼음꽃 문학회 전반에 걸친 모든 행사를 기록하게 되어 동인지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하게 되어 더 기쁘다.
옥고를 내어준 우리 회원님과 그리고 회원가족, 매주 지면을 허락하여주신 지역 3사 신문사 사장님께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적셔줄 작품으로 기대하며 동인지를 낼 때마다 쾌히 축사를 보내주신 밴쿠버 최연호 총영사님, 초대작품을 보내주신 성기조 선생님, 이종학 선생님, 5회의 교정과 편집 과정을 묵묵히 도와주신 박나리 시인과 화암 출판사 고영주 사장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한인문학회가 있지만, 해마다 동인지를 출판하는 문학회는 드물다 한다. 해마다 동인지를 출판할 수 있는 것은 회원들의 왕성한 창작활동에 감사하며 동인지 출판이 가슴 뿌듯하고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얼음꽃 문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동인지 12집 출판을 자축한다. (기사 ㅈ공 : 얼음꽃 문학회)

기사 등록일: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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