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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은행강도 범죄 13건으로 늘어
지난주 99번가에 소재한 Canadian Western Bank 인근에서 20대 청년이 총격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로서 올해 들어 에드몬톤에서 총기로 인한 희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망한 Mike Grisch(24세)는 은행에 들어가 현금을 강탈할 계획이었으나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이날 은행 앞에는 택시가 주차돼 있었으며 이 택시가 범죄에 이용됐는 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에드몬톤의 은행강도 범죄건수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08년에 한 건에 불과했던 에드몬톤의 은행강도 범죄는 올해 들어 13건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2009년에는 10건, 2010년에는 6건을 기록한 뒤 작년에는 3건으로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택시를 훔친 뒤 85번가에 소재한 은행에 들어가 은행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돈을 강탈해 달아나던 24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훔친 택시를 다시 타고 달아나던 범인은 경찰 추적으로 체포됐다.
에드몬톤 경찰국은 전반적으로 지난 5년 이래로 무장강도 범죄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 보석상 및 컨비니언스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감소추세를 보였다고 경찰국은 밝혔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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