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6명 이사들.. 왼쪽부터 김강민, 김영옥, 황영만, 이병근, 이민수, 김경숙
지난 12월 22일(토)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약 90여명의 한인들이 모인 가운데 한인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정성엽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1100만불 규모로 한인양로원을 설립하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오는 여름 스탬피드 퍼레이드에 한인회가 참가 예정이며 또한 4~5월 경 대전시청 국악단 방문 공연 등에 대한 대략적인 추진 현황을 설명해 주었다. 한편 정 회장은 “올해는 송년파티를 못 열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내년에는 더욱 성대하고 알차게 준비해 개최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병근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사진과 임원진 분들의 많은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기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집행부와 이사진 업무 보고가 있었으며 2013년 사업계획 인준이 있었다. 이어서 마지막 순서로 앞으로 2년간 봉사할 이사 선출하는 선거가 열렸다. 총 9명의 후보자들이 추천을 받은 가운데 참가자들의 투표를 거쳐 6명의 이사들이 선출되었다. (이병근, 황영만 김강민 이민수 김경숙 김영옥..무순) 한편 현재 임기가 1년 더 남은 9명의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무순…정성엽, 김태우, 홍성효, 권병탁, 서병희, 조용희, 이승주, 김성삼, 조현주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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