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3일(수) 저녁 7시 cSPACE 에서 캐나다및 세계각국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WORLD RADIO DAY"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게스트 스피거로 CBC TV의 유명앵커 Doug Dirks 와 CTV의 스타뉴스앵커 Kathy Le 가 초청되어서 미디어관련 전문
주제를 놓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CBC의 Doug은 지난 평창 올림픽에 대한 성공적인 개최를 치하하면서, 스키장에서 동계 올림픽 생방송 중계를
했었던 소회를 말하고, 짧은역사동안의 눈부신 경제적 발전을 만들어낸 한국인들의 저력을 높이 사고, 특히 다양한 한류문화 컨텐츠는 빛의 속도로 세계속에서 존재감과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서 앞으로 방송문화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고 피력 하였다.
RedFM 106.7Mhz 한인미디어 대표로 참석한 전아나 국장은 유네스코가 승인하여 지정된 "WORLD RADIO DAY"에
다국적 미디어인들이 참여하여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발전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여러국가의 문화를 존중하고 공유하여
각국가의 고유성을 살려가는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것은 "가장 전통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다고 하면서, 특히 미국에서 한국가수 그룹으로서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두번이나 차지했던 BTS(방탄소년단)의 활약상에 대한 발표를 할때는 관계자들의 환호와 박수 를 받았다.
CTV의 뉴스앵커 Kathy Le 는 캐나다 태생 베트남 출신 으로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딛고 일어나면서
간판앵커로 되기까지의 경로를 설명하면서 아무리 힘든 역경일지라도 자신의 열정과 프로의 근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노력하고
민족의 고유성의 자부심을 잃지 않는다면, 자신이 꿈꾸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하면서, 고교시절에 의사가 되라는 부모의 강력한 권유를 저버리고 앵커의 꿈을향해 최선을 다하여 지금의 결실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부모님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매일 뉴스를 보면서 모니터링해주시면서 격려해주고 딸을 최고의 자랑거리로 삼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밖의 다국적채널의 방송전문인들도 자칫 인터넷 홍수에 밀려서 소홀히 될 수 있는 텔레비젼, 라디오의 컨텐츠 개발의 주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여러 국가 프로듀서및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받았다. (기사 제공 : Red 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