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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크리스마스 마켓, 올해는 올드 스트래스코나에서 열린다
60개 이상 공급업체 참여
사진: 캘거리 헤럴드, 육군 및 해군 백화점) 
에드먼튼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다운타운에서 강을 건너 올드 스트래스코나(Old Strathcona)로 옮겨간다.
주최측은 지난 9일(월) 올해 2회를 맞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와이트 애비뉴(Whyte Avenue)에 있는 Army and Navy department store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곳은 지난 5월 코비드-19로 야기된 재정적 문제로 문을 닫았다. 첫해에는 재스퍼 애비뉴(Jasper Avenue)를 따라 있는 ATB 플레이스에서 열렸다.
새롭게 옮긴 위치에서는 60개 이상의 공급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실내와 실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Wild Heart Collective의 리앤 알렌(Riane Allen)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마켓이 다운타운에 있는 게 좋긴 하지만 공급업체들이 물리적 거리와 유동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전부터 육군 및 해군 건물의 위치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코비드 사태가 발생해 올해 에드먼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어떤 모습일지, 현실적으로 가능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육군과 해군 건물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행사를 자신할 수 있어 흥분된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도 물론 마스크나 페이스 쉴드를 착용해야만 한다. 또한 입장하기 전 체온 체크를 포함해 검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알렌은 마켓이 사람이 수동으로 검사하는 대신 사람들이 걸어갈 수 있는 체온 스캐너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먼튼은 현재 실내와 실외 모임에 15명 제한이 있다. 알렌은 마켓의 웹 사이트에 사전 예약과 일정을 제공해 사람들이 줄을 서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내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45분으로 제한된다.
이어서 그녀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고 싶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예약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거리의 상점들을 지원하라고 밀어붙일 예정이다. 올드 스트래스코나의 사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들과 협력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알렌은 추가적인 제한에 대해 앨버타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은 금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1인당 4달러이며, 12세 미만은 무료이다. 또한 금요일 첫 한 시간은 푸드 뱅크가 기부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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