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드먼튼 저널
글로우 에드먼튼(Glow Edmonton)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 코비드 안전 예방조치가 추가되긴 했지만 올해도 성탄절 정신은 똑같이 유지한 채 다시 돌아온다. 올해로 3년째인 이 페스티벌은 에드먼튼 엑스포 센터에서 예년과 같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축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론 코비드 팬데믹 방역은 필수다. 글로우 에드먼튼의 제너럴 매니저인 새논 밴 노만(Shannon Van Norman)은 “무엇보다 손님과 직원, 공급업체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여전히 페스티벌의 라이트 가든(Light Gardens)에 장식된 수백만 개의 불빛 속을 걷거나 칼라풀하고 밝은 벽과 벽화 앞에서 셀카를 찍을 수 있지만, 올해는 한 방향으로만 걸어야만 한다. 티켓을 구매하면 방문시간이 할당되며, 할당된 시간 20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어린 아이들도 산타 클로스를 여전히 방문할 수 있다. 산타 요정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은 유리 반대편에 있는 산타에게 말을 하고, 그가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미로에서 산타의 잃어버린 순록을 찾는 산타의 썰매 타기 모험과 40명 이상의 장인, 상인, 포도주 양조장 및 소규모 양조장이 있는 메리 메이커스 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밴 노맨은 "우리 모두 함께 축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에드먼튼과 주변 지역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내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해 크리스마스 정신에 빠져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는 게 그저 좋을 뿐이다.”고 말했다. 글로우 에드먼튼은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열린다. 티켓은 glowyeg.ca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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