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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로나 백신, 워크인으로도 접종 가능 - 전국에서 접종률 가장 낮아, 24%만 2차 완료
사진 : CTV News 
앨버타 주정부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 클리닉에서 어린이 코로나 백신 워크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 앨버타 약국 중 150개와 일부 가정의 클리닉을 통해서도 어린이 코로나 백신이 제공될 계획이다.
보건부 제이슨 코핑 장관은 주 전역의 97개 클리닉에서 5세부터 11세의 백신 접종 워크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시간은 주중에는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또한 코핑은 워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요를 살펴 3월 16일 이후에도 이것이 이어져야 할 것인지 검토될 것이라고 알리고, 워크인 서비스가 제공되긴 하나 예약 서비스 역시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버타에서는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 중 47.2%가 최소 1차 접종을 마치고, 24.3%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코핑은 워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은 직장이 있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접종을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이들을 클리닉으로 데려가는데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라면서, 이를 통해 5세부터 11세 사이의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앨버타의 어린이 백신 접종률은 국내 평균에 미치지 못하며, 국내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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