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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 센터 확장 공사, 2024년 완공 목표로 순항 - 서부 캐나다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센터 될 것
사진 : CBC, 건설 현장 
5억불이 투입되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확장 공사 중인 BMO 센터가 모양을 잡아가고 있다.
그리고 캘거리 토지공사 CEO 케이트 톰슨은 곧 스탬피드 행사가 시작되면, 미드웨이를 지나는 방문객들은 공사 중인 BMO 센터를 보며 완성된 뒤의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공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스탬피드 행사 기간 중에는 잠시 중단된다.
확장 공사는 새 건물과 기존의 BMO 센터를 업그레이드하며 잇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56만 5천 평방피트가 추가되면 이곳의 총 면적은 1백만 평방피트가 넘어서며 서부 캐나다 최대 규모가 된다.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주니어 연회장은 2만 평방피트, 그랜드 연회장은 5만 평방피트의 규모로 8천명의 인원 수용이 가능해 진다. 현재 앨버타에서 가장 큰 연회장은 1만 7천 평방피트로 알려져 있다.
또한 톰슨은 현재 공사는 약 30%정도 진행된 상태로 공사 일정과 예산에 맞춰 이뤄지고 있으며, 적절한 입찰 주기를 통해 공급과 인플레이션 문제를 많이 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공사를 위한 철강 9천톤 중 약 3분의 1은 이미 현장에 도착해 보관 중인 상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연간 2억 6천만불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약 1,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스탬피드 공원 계획 및 개발 담당 부회장 짐 로렌도는 확장된 BMO 센터가 캘거리를 주요 국제 행사 컨퍼런스 장소로 만들 것이라면서, 이미 완공이 예정된 2024년부터 수십개의 예약이 잡혀 있고 2025년에는 2만 5천명이 참가할 로타리 국제 대회도 예약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BMO 센터 공사가 마무리 되면 이처럼 대형 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는 컨퍼런스 센터를 갖춘 곳은 국내에서 밴쿠버와 몬트리올, 토론토에 이어 캘거리가 4번째가 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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