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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타운, 보행자 도로 영구화 할까 - Banff Ave. 차량 출입 통제 고려 중
사진 : 캘거리 선 
밴프 타운에서 지난 2020년과 2021년 여름에 타운의 주요 도로인 Banff Ave. 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보행자 도로로 임시 변환시켰던 것을 영구적으로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최근 밴프 타운 시의회에서는 투표 결과 4대 3으로 행정팀에 Banff Ave.의 영구적인 보행자 도로와 관련된 비용을 알아보고, 관련 내용을 지역 주민들과 논의할 것을 지시하기로 결정했다.
밴프에서는 코로나 초기인 2020년 여름부터 Banff Ave.의 남쪽 두 블록의 차량을 통제해, 사람들이 적절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면서도 지역 비즈니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어 올해 초, 타운 시의회에서는 경제 회복 계획으로 2022년 여름과 2023년 여름까지 이를 이어나가기로 결정했으나, 그 이후에 대한 계획은 없었다.
그리고 이 같은 결정에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 환대 산업 연합 이사 완다 보그데인은 파일럿 프로그램이 2023년까지 진행되기로 되어있는 지금, 이 같은 결정은 조금 이르긴 하지만 보행자들이 더 많아지면 탄소 발생도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타운 엔지니어 책임자 에이드리안 필드에 의하면 여름 중에는 보행자 도로로 타운 입구의 교통량은 비슷했지만, 도로의 차량이 줄어들며 대중 교통 이용이 늘어났던 바 있다.
또한 보그데인은 타운 시의회에서는 이 중요한 결정을 자료에 기반해서 내려야 할 것이며, 일부 주민들의 의견에 좌지우지 되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밴프 거주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반반으로 갈려 있는 상태로, 타운 시의회는 양 측으로부터 각각 수십 통의 편지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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