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헤럴드
레이크 루이스의 얼음 조각 대회인 아이스 매직(Ice Magic)이 4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밴프 국립 공원에서의 행복한 순간’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2인조의 8개 팀은 30시간 동안 작업을 진행해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관람객들은 1월 26일과 27일에 작품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28일에 우승 작품이 선정된 후에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Chateau Lake Louise 외부에 전시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벤트 티켓은 사전에 구매해야 하나, Chateau Lake Louise 투숙객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얼음 조각 관람을 위해서는 레이크 루이스 스키 리조트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Roam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banfflakelouise.com/events/snowdays/ice-magi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밴프 국립공원에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하는 Snowdays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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