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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눅 블라스트 올해도 계속 된다 - 올해로 4회째, 2월 2일부터 19일까지 열려
 
긴 겨울을 한층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올해도 다운타운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시눅 블라스트가 오는 2월 2일부터 19일까지 라이브 음악, 조명 장식 및 설치 미술, 연극 공연, 야외 스포츠 등을 선보인다.
70개 이상의 단체와 파트너들이 올해 축제를 위해 200개 이상의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시눅 블라스트 집행위원인 제프 헤슬은 "모든 겨울을 축하하는 것이 바로 시눅 블라스트가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이벤트에서는 설치미술 작품의 50% 이상이 처음으로 전시된다. 헤셀 위원은 설치미술 작품이 시의 중심부, 특히 이벤트의 허브 역할을 하는 올림픽 플라자 주변을 환하게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마다 라이브 음악, 공연, 문화 체험 등이 플라자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지만 주말에만 진행되는 체험도 있다. 패밀리 데이에는 헤리티지 파크의 행사요원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올림픽 플라자 주변에서 스케이트를 탈 계획이다. 또한 캘거리 동물원에서도 2월 19일에 거대한 북극곰 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캘거리 관광청의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이기도 한 헤셀은 “캘거리의 겨울, 커뮤니티, 사람들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비전은 캘거리 사방에서 방문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독특한 캘거리 겨울 축제를 만드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캐나다와 전 세계에서 방문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독특한 캘거리 겨울 축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티 곤덱 시장은 시눅 블라스트가 겨울 동안 참여와 형평성, 경제 활동 증진을 촉진한다면서 “시눅 블라스트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에도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2023년 시눅 블라스트에서는 캘거리 시에 1,348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37만 3천명 이상이 참가했다.
헤셀은 초창기부터 시눅 블라스트에 참여해 온 파트너들인 빅 윈터 클래식, 하이 퍼포먼스 로데오,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의 블록 히터, 에스닉 페스티벌 오브 아트 앤 컬처에 대해 언급하면서 "올해도 시눅 블라스트 동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훌륭한 라인업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멋진 공연도 준비해 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눅 블라스트의 의장인 패티 폰은 기온이 내려가더라도 이 도시를 독특하고 마법처럼 만들 수 있도록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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