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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식 자랑하는 넘=반 병신?.
운영자님, 안녕하셨어요?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죠? 토론토와 온타리오는 아직도 지난번 정전 때문에 전기와 물을 아껴 써야합니다. 저희 가족은 좋은 경험을 하면서 무사히 넘겼습니다. 가졌던 것을 잃었을 때에 예상 못했던 어려움… 지금 우리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 친구, 이웃, 건강, 직장, 항상 적게만 느껴지는 경제력…

이번 글을 올리면서 조금 망서렸습니다. 아내 자랑하는 넘은 옹근 병신(평안도 말로 “100 % 병신")이고 아들 자랑하는 넘 반 병신이라고 했는데… 이민 생활에서 얻은 것과 남은 것은 가족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자녀들이 이땅에서 열심히 성공적이고 보람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카나다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귀중한 사람들, 아버지의 나라 한국을 아끼는 그런 사람들 말입니다.

제가 알바타에서 유명해지고 있다구요? 제가 유명해지는게 아니고 부족한 사람이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겠지요. 감사 드립니다. “반 병신”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너그러이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람 찬 하루 되세요.

기사 등록일: 200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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