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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증거들_주사랑 칼럼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경우들을 통해 교회를 다니게 됩니다. 또 여러 경로들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말씀도 들어보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구원의 이야기도 들어봅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들은 머리에 남는 지식적인 믿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에서 이러한 말씀을 듣고 머리로는 알기에 그렇다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이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 처하게 될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행하는 믿음으로는 나아오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몸이 아픈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러한 분을 찾아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는 분이심으로 치료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아플 때도 이러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 교회에 출석한 사람이 이러한 믿음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먼저는 듣게 되고 들어서 알게 된 이 믿음을 본인의 삶 가운데 경험함으로 마음으로 믿어 지는 믿음으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이 자라고 성숙해 나가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증거들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경우 머리로 들어서 알기만 할 뿐 이러한 증거들이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젠가 성경말씀을 많이 안다고 하는 분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이것 저것 많이 알고 있는듯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중심이 되는 것들은 제대로 알고 있지를 못했습니다. 이를테면 자신만의 선글라스를 끼고 성경과 하나님을 이해하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기회가 되면 이러한 질문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기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는 증거들이 있을 텐데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성경을 많이 알고 믿는다고 하면 그 분명한 믿음의 증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볼 수 있도록 하기 원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몇몇 성도들로부터 여러가지 공격을 당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변론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교만한 모습에 사도 바울은 그들의 말이 아니라 그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케네디언들도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교회는 젊은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전면적으로 거부하며 나름대로 자유를 추구했던 젊은이들은 이제 공허해하며 허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야 할 교회에서 조차 그 공허함을 채우지 못하고 뉴에이지 등 다른 것들로부터 영적인 것을 채우고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 이러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믿는 자들에게 함께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기에 사도 바울도 말로만 번지르한 것이 아니라 진정 믿기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아보겠다고 한 것입니다.
공허함과 허무 가운데 길을 잃고 헤메이는 젊은이들과 많은 영혼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일들이 교회 안에서 충만해야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깨닫고 밝히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줄 수 있는 영적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가난과 아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들 또한 부요함을 입고 아픔이 치료받을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이 충만하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밝히 하나님을 알고 복된 생명의 삶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물론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세워 놓으신 공의로운 법 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렇기에 아무에게나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축복받는 역사가 있고 또 큰 질병에서 치료함을 받았어도 하나님의 공의를 벗어난다면 그 축복과 치료도 거두어 지고 다시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법 안에서 역사해 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역사해 주심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계심을 믿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 없이 어떻게 마음으로 믿을 수 있는 믿음을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믿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증거들이 모든 믿는 자들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충만하게 나타나길 간구합니다. 그래서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진정 마음으로 믿고 축복 받으며 생명을 얻고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복된 신앙생활 되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기사 등록일: 200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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