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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국적 처방약 프로그램 검토 나선다
연방정부에서 시행 가능성 조사 지원 결정
(사진 : 캐나다 주와 준주의 보건부 장관 회의)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전국적 처방약 보조 프로그램 시행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발표는 에드먼튼에서 2일간 진행된 주와 준주의 보건부 장관 회의 마지막 날 이뤄졌다.
그리고 이번 조사를 통해 주정부들은 합동으로 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의 예상 비용과 도입에 걸리는 시간, 프로그램 지원 범위 등을 검토하게 된다.
이에 대해 앨버타 보건부 사라 호프만 장관은 “연방정부에서 전국적 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동의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다만 우리는 모든 캐나다인들이 처방약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자는 이야기를 나눴으며, 연방 정부에서 이 대화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한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여름, 연방회의에서 주수상들은 보건부 장관들에게 연방정부에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처방약 프로그램 컨셉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리고 처방약 프로그램을 지지해 온 온타리오 보건부 에릭 홉킨스 장관은 연방정부에서 조사에 참여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생산성을 확신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자 단체들은 계속 인상되고 있는 처방약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만을 토로해왔으며, 처방약 비용은 각 주의 주요 지출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전국적 처방약 프로그램이 모든 캐나다인들에게 근본적으로 저렴하거나 혹은 무료로 약을 제공하는 동일한 시스템의 프로그램으로 여겨지지만, 이 프로그램이 어떤 형태로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당한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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