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사기꾼 잡는 사기꾼 이야기 '꾼' 흥행 질주
오늘 8일, 2주차 상영도 확정지어
 
12월 1일 캘거리에서 개봉한 범죄오락영화 <꾼>이 흥행몰이를 하면서 8일 오늘 상영 2주차를 확정지은 가운데 조만간 ‘신과 함께’도 개봉예정이라고 배급사인 팬미디어측은 밝혔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유쾌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 <꾼>의 다채로운 매력이 흥행을 이끌고 있는데 무려 3만여 명의 돈 4조원을 가로챈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피라미드 사기 범죄 를 일으킨 조희팔 사건을 영화화했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이자 판을 설계하는 ‘꾼’ 들의 브레인 ‘황지성’(현빈), 그리고 사기꾼은 믿지 않지만, 죽은 걸로 알려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 ‘황지성’과 한 배를 타기로 한 수석 검사 ‘박희수’(유지태)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새로운 판을 위해 ‘박희수’가 끌어들인 비공식 루트 3인방으로 연기 좀 되는 베테랑 꾼 ‘고석동’(배성우), 거침없는 비주얼의 현혹꾼 ‘춘자’(나나), 손만 대면 다 뚫리는 뒷조사꾼 ‘김 과장’(안세하)과 그들이 노릴 첫 번째 타깃 ‘곽승건’(박성웅)까지 합세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로 믿진 않지만 함께 뭉쳐 있을 때 모든 것이 가능한 여섯 명의 ‘꾼’들, 그들이 설계하고 작업하는 극강의 팀플레이로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유쾌함과 짜릿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또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여섯 명의 ‘꾼’들은 같은 목표를 향해 한 배를 타고 있지만 사기의 기본인 밀당과 ‘꾼’의 기본인 의심은 절대 내려 놓지 않으며 펼치는 화려한 플레이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꾼>이 보여줄 유쾌하고 통쾌한 매력은 ‘The Swindlers’라는 제목으로 캘거리 SW소재 Westhills Cienmas에서 절찬 상영중에 있다. (편집부)

기사 등록일: 2017-12-08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캘거리-인천 직항 내년에도 - ..
  앨버타 최고의 식당은 캘거리의 ..
  (종합) 앨버타 두 곳 대형 산..
  캘거리 대학 ‘전례 없는’ 상황..
  캘거리, 에드먼튼 타운하우스 가..
  캘거리 일회용품 조례 공식적으로..
  전국 최고 임금 앨버타, 어느새..
  캘거리 주민들, 인근 소도시로 ..
  캐나다 생활수준 40년 만에 최..
  세입자, 모기지 가진 집주인보다..
댓글 달린 뉴스
  주정부, 여성 건강 및 유아 생.. +1
  요즘은 이심(E-Sim)이 대세... +1
  에드먼튼 대 밴쿠버, 플레이오프.. +1
  캘거리 시의회, “학교 앞 과속.. +1
  “범죄 집단에 비자 내주는 캐나.. +1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마침내..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