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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캘거리발 항공편 늘려
경제 회복을 감지, 70개 이상의 항공편 늘어나
 
캘거리 기반의 웨스트젯 에어라인은 지난 월요일 여름 스케줄을 발표하며 캐나다와 미국 비즈니스 도시들에 대한 항공편 72개를 추가로 늘렸다. 웨스트젯은 경기 침체로 항공편을 크게 줄였던 2016년 이후로 조금씩 항공편을 다시 늘려왔다.
캘거리 공항의 대표이자 CEO인 밥 사터는 앨버타의 경제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캘거리 국제공항이 완공되며 캘거리가 다시 한 번 웨스트젯의 가장 큰 허브가 될 것이라며, “웨스트젯은 캘거리 항로 네트워크 개발에 큰 역할을 하며, 앨버타 및 BC 지역의 소비자들을 80개 이상의 도시로 직접 연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웨스트젯의 커머셜 부대표인 에드 심스는 캘거리를 통하는 항공편을 추가하여 경기 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켰다며, “캘거리는 가장 큰 공항은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웨스트젯에게 중요한 곳이다. 웨스트젯의 고향이자 기반이다.”라고 전했다.
심스는 밴쿠버와 토론토를 포함한 다른 비즈니스 도시들로 연결되는 항공편을 늘린 것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옵션들을 제공한다며, “항공편의 빈도가 늘어나고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 캘거리에서 밴쿠버로 매시간 하루에 16회씩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서비스인 것이다. 소비자들은 항상 다음 시간에 항공편이 또 있다는 것을 알고 편안함을 가지며, 이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는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라고 설명했다.
웨스트젯은 핼리팩스에서 런던과 파리로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국제선을 발표했다. 심스는 에어 프랑스와의 파트너십으로 웨스트젯 달러를 유럽의 에어 프랑스 항공편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으로의 직항은 5월 31일부터 시작되며,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의 직항은 4월 29일부터 운영된다. 두 항공편 모두 웨스트젯의 737-8 MAX 항공기로 운영되며, 현재 예약이 가능하다. 웨스트젯은 작년에 10대의 드림라이너를 주문했으며 2019년에 첫 번째 항공기를 받을 예정이며 2021년까지 나머지 9대도 도착하여 보다 좋은 연비로 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젯은 2014년 여름부터 세인트존스에서 더블린으로 연결되는 유럽행 항공편을 시즌별로 운영해왔고, 올 해 안에 초저가 항공 브랜드인 스웁의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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