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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6년 연속 캐나다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선정돼
아마존 캐나다 온라인 쇼핑 주문 통계 결과
(사진 : 캘거리 헤럴드, 빅토리아 아일랜드) 
아마존 캐나다의 최근 순위 조사결과, BC 주의 수도인 빅토리아가 6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자 상거래 자이언트인 아마존의 책, 영화와 웰빙 제품과 같은 로맨스와 관련된 제품 판매 자료를 조사한 결과로 만들어진 연간 목록이다.
2017년에 빅토리아 주민들은 일인당 책, 로맨스 소설과 로맨틱 코미디들과 관련된 수 많은 제품을 주문했다. 두 번째 도시에는 아보츠포드가, 그리고 유콘의 화이트호스가 처음으로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상위 10위 안에 올라간 다른 BC 주 도시들에는 코트니(4위), 노스 밴쿠버(7위), 써리(9위), 그리고 나나이모(10위)가 있다.
앨버타 도시 중에는 세 곳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포트 맥머리(5위), 스프르스 그로브(6위), 그리고 셔우드 파크(8위)가 있다. 상위 10개 도시들 중 9곳이 BC와 앨버타 주인 것을 보면 서부 캐나다는 로맨스에 특히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를 전체적으로 볼 때 가장 인기가 많았던 로맨틱 주문에는 게리 채프맨의 “The 5 Love Languages”,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프리티 우먼”과 수 존슨의 “Hold Me Tight: Seven Conversations for a Lifetime of Love”가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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