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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하키 링크 안전 이상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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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20개 링크 안전 확인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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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붕이 무너진 페어뷰 하키 링크)
지난 달 지붕이 내려 앉은 페어뷰 하키 링크 사고 이후 캘거리 시 전역에 걸쳐 있는 하키 링크에 대한 전면 안전 확인 작업에 들어 간 캘거리 시는 현재까지 약 절반에 달하는 수의 링크의 안전 검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 빌딩 안전 담당부터 마르코 시비타레스 매니저는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 20개의 하키 링크 안전 검사를 마쳤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캘거리에는 약 40여 개의 캘거리 시 소유 하키 링크와 시 소유 운영 위탁 링크 등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 소유이나 운영이 위탁된 하키 링크들은 모두 1960년대에서 80년대 건설된 것으로 이들 링크에 대한 안전 검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72년 지어진 페어뷰 아레나는 지붕 붕괴 하루 전에 금이 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해 긴급하게 하키 연습을 중단하고 내부의 사람들을 모두 대피 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시비트레스 매니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페어뷰 아레나의 지붕 붕괴 원인을 폭설로 인한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페어뷰 아레나의 붕괴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 건물 일부에 대한 철거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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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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