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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제대군인들 위한 주택단지 지어진다
공용정원 및 지원센터도 마련
(사진: 캘거리 헤럴드) 
거처할 곳이 없는 제대 군인들을 위한 주택 단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캘거리의 ATCO 산업은 내년 15채의 작은 주택이 들어설 커뮤니티를 건설하기 위해 포레스트 론에서 입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월요일 캐나다 전몰 군인들의 이름을 지닌 첫번째 275 스퀘어-풋의 집 두 채가 공개되었다
ATCO CEO 낸시 서던은 “우리가 짓는 작은 집이 집이 없는 제대 군인들에게 사생활 보호와 커뮤니티 소속감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커뮤니티에는 공동으로 사용할 정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힘들어 하고 있는 제대 군인들을 위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지원센터가 함께 지어질 예정이라고 그녀는 첨언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거지에는 머피 침대(접어서 벽장에 넣을 수 있는), 욕실, 부엌, 저장공간, 기계실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치형 지붕으로 자연광이 잘 든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주거지가 없는 제대군인들은 2,600명에 이른다고 추산되고 있지만, 이는 무료로 거처할 수 있는 곳을 떠돌며 살고 있는 제대군인들의 수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아 그 수가 7,000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영웅들을 위한 주택 재단의 창업자인 데이브 하워드가 전했다.
그는 캘거리에는 집이 없는 제대군인이 35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새 프로젝트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부대대원으로 함께 했던 병영생활 스타일처럼 프로그램으로 개발돼 제대군인들이 이 곳에서 서로 도와가며 2년 정도 살면서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TCO에서 기부한 150만 불이 들어간 70,000불의 주택들로 연간 지역 사회재원 140만 불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영웅들을 위한 주택 커뮤니티 설립을 통해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그는 지자체들의 협력을 독려했다.
캘거리의 첫 프로젝트는 SE 36스트리트와 8애비뉴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11월12일 시의회 승인이 남아있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프로젝트의 승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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