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11월1일 새롭게 문을 연 캘거리 중앙도서관이 주말 인기 방문장소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2억4,500만 불이 들어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중앙도서관에는 개관 후 첫 4일 동안 5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240.000 스퀘어 풋의 웅장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도서관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50,000권의 책과 소장품들이 있다. 캘거리 공립도서관 대변인 매리 카프스타는 “사람들이 새 건물을 보러오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즐겼으며, 정말 놀라운 것은 개관했던 주말에 사람들이 21,000개의 아이템을 빌려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3,400명의 신규 회원이 등록했으며, 이는 2017년 동일한 4일보다 235% 증가했다. 도서관은 개관을 맞아 첫 주에는 우주 비행사 크리스 해드필드와의 저녁 만남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금요일 밤에는 다양한 갈라 기금행사가 각층에서 열렸다. 토요일에는 패밀리 펀 위크엔드 행사를 열어 무료 프로그램, 투어, 만들기 코너를 진행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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