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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어 종합병원, 2주 연속 주말 산부인과 진료 중단 - 직원 부족이 원인, 산모는 캘거리로 이동해 출산
 
캔모어 종합병원에서 직원 부족 문제로 2주 연속으로 주말동안 산부인과 진료를 중단하고 나섰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 대변인 제임스 우드는 2월 10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13일(월) 오전 7시 사이에 산부인과 문제로 병원을 찾아오는 이들은 검사 후 필요하다면 캘거리나 하이우드의 다른 병원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캔모어 종합병원은 이에 앞서 2월 3일부터 5일에도 간호사 부족으로 인해 산부인과 진료 제공을 중단했던 바 있다. 그러나 산부인과를 제외한 병원의 다른 진료는 이 기간 동안에도 영향 없이 이뤄진다.
그리고 우드는 2월 13일부터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산부인과 진료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결정은 수술을 위한 인원을 포함해 적절한 직원 없이 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내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드는 이번 결정으로 영향을 입을 이들은 소수일 것으로 보이지만, 곧 출산을 앞둔 가족들에게는 주말 동안 산부인과 서비스가 중단된 사실이 전달됐다고 알렸다.
한편, 캔모어 Mountain Maternity and Family Medicine의 산부인과 의사 브렌든 플라워스에 의하면 캔모어 종합병원에서 산부인과 진료가 중단됐던 2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최소 2명의 산모들이 출산을 위해 캘거리 록키뷰 종합병원으로 가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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