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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코로나 및 독감 예방접종 예약 시작 + RSV 예방접종은 아직 개인 부담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주민들의 코로나와 독감 예방접종 예약이 지난 10월 10일(화)부터 시작됐다. 접종은 오는 16일(월)부터 가능하다.
주정부에서는 10일 오전 온라인 예약 사이트와 811 전화를 통한 코로나, 혹은 독감접종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원한다면 두 개의 백신을 한 번에 접종 받을 수도 있다고 알렸다.
그리고 Chaparral 약국 매니저 사라 바다위는 새로운 모더나 및 화이자 XBB 1.5 백신에 대한 질문과 함께 예약이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수요가 낮았던 것을 생각하면 올해의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백신은 올해 등장한 오미크론 변이인 XBB 1.5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우세를 보이는 것은 EG. 5 변이 이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를 통해 여전히 코로나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앨버타에서는 캐나다 보건부에서 올해 초 승인한 RSV 백신도 60세 이상의 주민들에게 제공하나, 이는 앨버타 헬스로 커버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약국에서 개인이 약 300불을 지불하고 접종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앨버타 보건부 아드리아나 라그랑지 장관 측은 보건부에서는 전국 예방접종 자문 위원회의 RSV 백신 권장사항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에 필요하면 RSV 백신도 주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앨버타 주정부에서 최근 운영하기 시작한 호흡기 질환 현황 알림판에 의하면 9월 마지막 주에 앨버타에서는 730명이 새롭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8명이 사망했다. 이 밖에 9월 30일 기준, 앨버타에서는 145명이 코로나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7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9월 30일까지 앨버타에서는 90명이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했으며. 38명은 RSV에 확진된 상태다. RSV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 자료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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