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쪽 담당, 앞으로 한인사회에 이민자협회 다양하고 유익한 기능 알릴것
한인 위한 카운셀러 일은 못하지만 통역 지원은 가능
이민자 협회(Calgary Immigrant Aid Society)에서 한인 이경민(Gem Lee, 사진)씨가 근무를 시작하였다.
그는 Cross-Cultural Outreach Facilitator 로서 여러 민족들에게 이민자협회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기에 한인들을 위해 카운셀러 역할은 해 줄수 없지만 요청할 경우 통역지원은 가능하다고 지난 17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아울러 이경민씨는 “앞으로 한인사회에 이민자협회가 하는 일과 추진하고 있는 유익한 행사등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이민자협회에서는 신규이민자 정착지원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많이 있어 한인들도 관심을 갖고 이용해 볼것을 권유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잘 하는 분들은 이민자협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할 기회가 많으므로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이민자협회에서 시민권 받는 방법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세미나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은데 , 한인 신청자수가 많을 경우 한국어로도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민씨는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약 8년간 거주하다가 지난해 7월 캘거리로 이사를 왔다.
(김민식 기자)
이민자협회 이경민씨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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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www.calgaryimmigrantaid.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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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l@calgaryimmigrantaid.ca 편집자 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1/19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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