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목) 오후 6시 한식당 클럽하우스에서는 캘거리한인회(회장 이민수) 주최로 교역자 협의회 및 주요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약 2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인회는 집행부 업무 보고와 오는 24일 개최예정인 3.1절 기념식 및 음악회 행사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오는 8월에 개최될 한인의 날 행사 및 한인회 주소록 발간등에 대한 각 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한인회는 최근 카지노 봉사활동과 관련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어 (한인회 8월 5~6일, 노인회는 9월 6~7일) 한인사회의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민수 회장은 이날 올해의 사업보고 시간을 통해 앞으로 한인회관 확장건립위원회를 조직하고 카지노 사업을 통해 얻게 될 수익과 더불어 정부로부터 Matching Fund및 리노베이션 자금등을 지원받아 한인회관 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외 참석한 단체장들은 의견발표시간을 통해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 봉사하는 한인회를 높이 치하했으며 올 한해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주요 단체장들은 다음과 같다.

교역자 협의회(회장 김원효 목사외 3명), 노인회(서병희 회장) 한인여성회(유현옥 회장), 라이온스 클럽(박수산나 총무), 한국전참전 용사회(이순우 회장), 민주평통 캘거리 지회(김문자 지회장), 기술자협회(이용탄 회장), 대전자매도시위원(홍성효 위원장)및 한인회 임원진들과 이사진(김창열 이사장)등이 참석하였다.



취재) 김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