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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제 14차 북미주 총 연합회 총회 성황리에 개최
 
사진 설명 ) 기념 케익을 절단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 왼쪽부터 ROTC중앙회 장학재단 박규직 이사장(1기), 14차 북미주 총연합회 이민수회장(5기), 김은종 ROTC 명예 총회장(1기), ROTC 중앙회 김병묵 회장 (6기), 강효복 회원(35기)



캘거리, 에드몬톤 동지회 포함 190명 참석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산하 해외 조직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북미주 총연합회의 제14차 총연합회 총회가 지난 5월 26일(토)부터 2일간 캘거리와 밴프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한국의 ROTC중앙회 회장단을 포함, 미국과 캐나다의 16개 지회에서 총 180명(부인포함)의 문우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가운데 진행되었다.
캘거리 NE에 위치한 Coast Plaza호텔 리셉션룸에서 열린 26일 전야제 행사에는 Blackfoot Naton소속의 무용팀이 나와 공연을 펼쳤으며 한의정양(한영균 회원의 자녀)의 클라리넷 연주, 뉴욕지회소속으로 현재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권순동 회원의 가곡열창, 김정현,김승현 자매의 오고무 공연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튿날에는 전 회원들이 밴프국립공원을 방문해 밴프스프링스호텔 골프장에서 골프대회를 갖은 후 밴프 관광을 마치고 돌아와 오후 7시부터 Coast Plaza호텔 리셉션룸에 다시 모여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6.25참전 한인용사회 회장 이순우씨 내외가 명예회원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하였으며 회원2세인 고현욱(고기원회원 자제), 김효정(김수근회장 자제) 학생이 모국 중앙회 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으며, 이외 다수의 학생들도 북미주 총연합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았다.
총회를 마친후 전 회원들을 각 지회별 장기자랑을 갖으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15차 총회가 열리는 씨애틀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고 밤 12시에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번 14차 총회는 총회장 이민수씨를 비롯하여, 대회장 박충선(6기), 준비위원장 김수근(캘거리 동지회 회장, 12기), 부 위원장 이승주(18기), 총무 유인태(20기)와 부총무 신구철(27기)등의 캘거리 회원들이 본 총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다.
1961년 대한민국에서 창설된 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학군단)는 올해로 45기까지 총 15만명을 배출한바 있다.
북미주에서는 1975년 미국 LA에서 ROTC동지회가 발족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99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민국 ROTC 북미주 총 연합회가 탄생하여 현재 뉴욕, 시카고, 와싱턴, 토론토, 밴쿠버에 동지회가 있으며 지난 2003년 캘거리에도 동지회(회장 김수근)가 발족하였으며 최근 에드몬톤 동지회까지 발족이 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북미주 총회는 지난 1994년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지난해 뉴욕에서 13차 대회를 갖은 바 있고 올해 14차 캘거리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내년도 15차 대회는 씨애틀에서 열리기로 해 북미총회 회장은 앞으로 1년간 씨애틀 김인배씨(1기)가 맡게 되었다. (취재 김민식 기자)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6/1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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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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