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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실협 조정구후보 회장 당선
 
“회원들 위상 강화와 이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지난 30일(수) 에드몬톤 실협과 캘거리 실협 공동 주최로 팬타지 호텔에서 열린 트레이드쇼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에드몬톤 실협에 새 회장을 뽑는 선거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날 선거에서 조정구 후보는 78표, 김광오 후보는 51표를 얻음으로써, 조정구 후보(사진)가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맡아 에드몬톤 실협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조정구 신임회장은 지난 4년간 실협내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시장상황 분석과 여러 공급사들과의 협상분야를 맡으면서 일익을 담당한바 있다.
조 신임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에드몬톤 사회에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특히 2008년 1월부터는 앨버타주에서는 건물내에서도 담배를 못피우고 담배 진열도 하지 못하는 법안이 통과예정으로 있는데 이럴 경우 회원들이 업체로부터 받는 디스플레이 수당을 못받게 되므로, 6월 1일 보건부 장관(데이브 행콕)을 만나 협회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신임회장은 “27년의 이민 생활과 경험을 바탕으로 겸손한 자세로 선배들의 충고를 받고 후배들에게는 성의 있고 진솔한 도움으로 우리 모두의 사업체가 늘어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여 임기 말 까지 450회원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대한항공에서 근무를 하였으며 1982년 이민와서 약 15년간 주유소와 편의점을 운영하다가 2006년부터 지금까지 Rocky Mountain House내 Walking Eagle Inn과  Tamarack Inn에서 CEO로 근무중에 있는 조정구씨는 부인 김혜숙여사의 사이에 장남 리쳐드(27세), 장녀 크리스티나(25세)의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두 자녀 모두 현재 의료계통에서 근무중에 있다.
 
 

기사 등록일: 20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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