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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캘거리, 에드먼톤 도시대항 골프대회 열려
1992년 이후 캘거리와 에드먼톤 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골프대회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7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Sundre 골프장에서 두 도시 한인골퍼 약 60여명이 모여 두 도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과 우의를 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날씨도 더웠지만 좁은 훼어웨이와 울창한 소나무 숲, 그리고 까다로운 그린 컨디션으로 말미암아 대부분 좋은 스코어를 내지 못한 가운데 캘거리 교민인 정 성엽씨가 안정된 플레이로 3 over par, 75타로 개인전 챔피언에 올랐고 상위 10명의 스코어를 합산하여 우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는 캘거리가 근소한 차이로 에드먼턴을 눌러 이겨서 2001년부터 내리 7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다만 경기의 재미를 더하기 위하여 함께 진행된 스킨스 게임은 모든 스킨을 에드먼톤 교민들이 차지한 가운데 에드먼톤 교민 정태석씨가 12번 홀의 단독 버디로 9개홀을 차지하여 스킨스 게임 winner 가 되며 본 게임을 잘 치루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고 경기 후 스테이크를 동반한 푸짐한 저녁식사와 풍성한 시상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두 도시 지인들의 입담을 들으면서 저물어가는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였습니다. 캘거리 골프협회(회장 김 석범)가 이번 대회를 주관했고 내년에는 에드먼톤 골프협회 (회장 하 훈) 가 본 대회를 주최하게 되며 특별히 내년에는 에드먼톤 한인 골퍼들이 반드시 캘거리를 눌러 이기기로 다짐하는 가운데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내년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기타 시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남자 Gross 1등 : 김 석범(78타), 2등 : 전 승배(78타), 3등 : 박 종훈(79타) - 남자 Net 1등 : 하 재엽 2등 :전 재연 3등 : 박 시양 - 여자 Gross 1등 : 하 선주(84타), 2등 : 최 미애(85타), 3등 : 윤 정애(88타) - 여자 Net 1등 : 박 이량 2등 : 최 기용 3등 : 하 재희 - Longest Drive 남자 : 국 시몬 - Nearest Pin 남자 : 김 석범 여자 : 최 미애, 여자 : 김 승연 - Longest Putt : 김 순주 (캘거리 골프협회제공)

기사 등록일: 20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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