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4일(토)부터 6일(월)까지 3일간 열린 헤리티지 페스티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에드몬톤 한인회(회장 김중현) 와 여러 교민들이 참여하여 운영된 ‘한국관’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행사에도 ‘한국관’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전통 무용, 고예진 무형문화재의 판소리등 한국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캐나다 사회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으며 음식판매를 통해 한국음식이 널리 소개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한국관’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헤리티지 페스티발 위원회의 CAPTTIAL HEALTH에서 선정한 “BEST FOOD SERVICE MOST IMPROVED PAVILION”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다. 한인회측은 “오프닝 행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준 최충주 밴쿠버 총영사님, 우리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공연을 펼쳐준 공연팀과 음식 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성회, 노인회, 각 교회 봉사자 분들, 그리고 텐트 뒷편에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묵묵히 일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 밝혔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CN드림 2007년 8/3일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Copyright 2000-2007 CNDrea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