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홈리스들을 위한 자선음악공연 클래식및 자신의 재즈밴드와 더불어 재즈음악도 선보일 예정 캘거리 SW에 위치한 Strathcona-Tweedsmuir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교민 1.5세 김은식군 (Eric Kim, 사진) 이 오는 9월 21일(금) 캘거리 대학 Rozsa Centre내에 있는 Eckhardt-Gramatte 콘서트 홀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갖는다. "Benefit Concert for the Calgary Homelss"란 이름으로 개최되는 본 공연에서는 쇼팽작 Nocturne과 드비쉬작 Clair de Lune등 다수의 클래식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며 아울러 에릭군이 소속된 STS Jazz Combo밴드와 함께 Bill Evans의 Letter to Evan등의 다수의 재즈곡들도 연주될 예정으로 있다. 에릭군은 그동안 성원해 주고 지지해 준 이웃들과 컴뮤니티에 감사하는 뜻으로 홈리스 피플들을 위한 자선 음악공연을 개최키로 하였으며 이번 공연 수익금은 자선단체인 'Mustard Seed' 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캘거리 Fluor Canada Ltd.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김영준씨의 자제인 에릭군은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5살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하였다. 이후 2001년 가족들과 함께 캘거리로 이민온 에릭군은 Dale Jackson씨로부터 계속 피아노 지도를 받았으며 Kiwanis 뮤직페스티발에서 다수 참가하여 다수 우승한 경력이 있다. 또한 에릭군은 지난 2005년 캘거리 시빅 심포티 오케스트라와 Jack Singer Concert홀에서 협연을 갖은바 있으며 최근에는 재즈에 깊이 심취하여 STS Jazz Combo 밴드를 조직하여 활동중에 있으며 International Band Festival에서 두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기도 하다. Jazz Combo 밴드 멤버 Eric Kim - Piano Tom Samoil - Bass Taylor Luna - Alto Sax. Zach Forrest - Drums 공연 안내 . 일시 : 9월 21일(금) 오후 7:30분 . 티켓 : $10, 노인및 학생 $7 . 티켓 구입 : 공연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혹은 251-0782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