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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화통일 염원 에드몬톤-캘거리 교민축구대회' 개최
 
사진 설명)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한 캘거리 장년부팀 모습. 이날 기록으로 캘거리와 에드몬톤은 역대전적 3:3으로 동점을 이루었다. 지난 8월 25일 오전 에드몬톤 컨페더레이션 축구장에서 제6회 '평화통일 염원 에드몬톤-캘거리 교민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에드몬톤 김중현 한인회장및 캘거리 김문자 민주평통 간사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본 행사는 낮 12:30분 청년부의 경기로부터 시작되었다. 역대전적 3승2패로 캘거리가 우세를 보인 청년부 경기에서는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으며 후반전에서 에드몬톤에서 한 선수가 퇴장을 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20분경 강병현(안디옥)선수의 득점으로 에드몬튼이 1:0으로 앞서나갔으며 이후 캘거리팀은 수적우세로 반격을 시작하여 15분후 마침내 동점골을 성공하여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후에도 캘거리는 계속해서 공격에 전력을 다해 역전을 노렸으나 에드몬톤 골키퍼 강은규(순복음)선수의 선방으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으며 승부차기 끝에 4:2로 에드몬톤이 승리를 거두어 역대전적 3:3 동점이 되었다. 이어서 열린 장년부 경기는 전반전 캘거리팀의 우세속에서 진행되었으나 무승부로 끝났고 후반 10분경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진통제까지 먹으면서 출전한 이종길(안디옥)선수의 중거리 슛으로 에드몬튼이 1:0으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10분을 남겨놓고 캘거리 배기성선수의 헤딩골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후반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팀은 승부차기 끝에 5:4로 캘거리가 승리하여 장년부도 역대전적 3:3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MVP로 청년부는 강은규(에드몬톤)선수가, 장년부는 송석원(캘거리)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에는 청년부는 김삼용(캘거리)선수가 장년부는 원세환(에드몬톤)선수가 수상을 하였다. 경기를 마친 두팀선수들은 원정각에서 식사를 하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엔 캘거리에서 만날것을 다짐하면서 작별을 하였다. 주최측은 이번 친선경기에 후원해준 에드몬톤과 캘거리 한인회에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교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 등록일: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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